대구광역시-국민의힘 지도부, 2026년 국비 확보·핵심 현안 해결 위해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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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11-03 20:02본문
▸ 11.3.(월) 국민의힘 지도부와 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 건설, 대구 취수원 이전 등 대구 미래 위한 핵심 정책현안 건의
▸ 대한민국 AI로봇 수도 건설, 미래모빌리티 및 헬스케어 신산업 육성 등을 위한 2026년도
주요 국비사업 지원 요청
대구광역시는 11월 3일(월) 경북도청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함께 대구광역시 주요 정책현안과 내년도 국비사업을 논의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붙임]_대구경북_국민의힘_예산정책협의회_사진_5(회의사진).jpg](http://www.ruralnews.co.kr/data/editor/2511/20251103195829_03545e9e6c6de232d64aa73fbf73790b_0ewq.jpg)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 의장, 이인선 대구시당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의 미래 성장기반 확보를 위한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붙임]_대구경북_국민의힘_예산정책협의회_사진_8(장동혁_당대표).jpg](http://www.ruralnews.co.kr/data/editor/2511/20251103195844_03545e9e6c6de232d64aa73fbf73790b_cffb.jpg)
김정기 권한대행은 이날 협의회에서 TK신공항 건설의 기부대양여 방식 추진 한계를 설명하고,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금융비용 국비 보조와 범정부 TF 구성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붙임]_대구경북_국민의힘_예산정책협의회_사진_7(김정기_권한대행).jpg](http://www.ruralnews.co.kr/data/editor/2511/20251103195911_03545e9e6c6de232d64aa73fbf73790b_tl0d.jpg)
취수원 이전과 관련해서는 지난 24일(금) 대구 타운홀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빠른 시간 내에 결론을 발표한다고 한 만큼, 이번 정부에서 반드시 시민들의 먹는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글로벌 문화예술 도시 실현을 위한 국립근대미술관 건립, 국립뮤지컬콤플렉스 조성, 가칭 국립대구독립역사관 건립을 적극 건의했다.
![[붙임]_대구경북_국민의힘_예산정책협의회_사진_3(경북_포함).jpg](http://www.ruralnews.co.kr/data/editor/2511/20251103195943_03545e9e6c6de232d64aa73fbf73790b_5tkd.jpg)
아울러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 4조 3,600억 원 달성을 위해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됐거나 추가 지원이 필요한 주요 국비 사업은 국회 예산 심의 시 증액을 요청했다.
주요 국비사업에는‘대한민국 AI로봇 수도 건설’을 위한 ▲제조AI데이터 밸류체인 구축 ▲동대구벤처밸리 AI 테크포트 구축과 ‘미래모빌리티 및 헬스케어 신산업 육성’을 위한 ▲디지털트윈 3D프린팅 의료공동제조소 실증 ▲미래모빌리티 AI 소프트웨어 검증 시스템 구축 등을 담았고, 그 외 재난·안전, 산업, 문화 등 여러 분야의 사업도 포함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TK신공항·취수원 이전 등 대구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과제의 해결과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국비 확보를 위해 시의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며, “국민의힘에서도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대구시의 주요 현안과 국비 사업들은 시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과제임을 잘 알고 있다”며, “당에서 관심을 가지고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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