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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아픈 아이 병원진료 동행서비스’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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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11-2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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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한부모다자녀 가정 등 돌봄 공백 해소… 이용도 만족도 높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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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권기창) 지난해 5월부터 시행 중인 아픈 아이 병원진료 동행서비스가 맞벌이한부모다자녀 가정 등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며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4세 이상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의 아동이 갑자기 아플 때,보호자의 업무 등으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경우 전문 돌봄사가 병원에 동행해 진료와 약 처방 과정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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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는 경상북도 모이소 앱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전문 돌봄사가 전용 차량으로 가정 방문 → 병원 동행 → 처방복용 안내 → 귀가까지 책임진다서비스 이용료는 전액 무료며보호자는 병원비와 약제비만 부담하면 된다.

 

사업 시행 이후 현재까지 318명의 아동이 서비스를 이용했으며보호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4.9점으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다시 이용하겠다는 응답이 100%로 나타나실질적인 양육부담 해소 효과가 입증됐다.

 

아이가 갑자기 아파도 직업 특성상 휴가를 내기 어려워 늘 마음이 무거웠다며 전담 선생님이 병원부터 귀가까지 꼼꼼히 챙겨주시고 진료내용을 문자로 상세히 알려주셔서 정말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부모들이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있는 도시걱정 없이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안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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