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상 수상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페이지 정보
작성일 25-12-03 05:53본문
- 출산 가정 맞춤 건강관리로 실현
- 건강한 출발, 행복한 미래를 위한 노력의 결실 -
안동시(시장 권기창)는11월 28일(금)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임신․출산․영유아기 등 아동 발달의 중요한시기에 건강과 발달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동시는 2023년 공모사업 선정 이후 본격적인 사업 기반을 구축했으며, 영유아 건강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산모․영아 건강 모니터링 ▲영아발달 상담 ▲양육 교육 ▲정서․심리적 지지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안동시는 공모 선정 첫해인 2023년 하반기에만 385건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빠르게 사업 기반을 다졌다. 이어 2024년에는 1,852건으로 서비스 건수가 대폭 확대되며 △방문간호 강화 △고위험 가정 조기 발굴 △다양한양육 지원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실질적 성과를 창출했다. 올해 들어서도 11월 30일 기준 1,753건을 지원, 안정적으로 출산 가정을지원하고 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안동시가 그동안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안동’을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이며, 지역사회와 협력 강화 및 지속 가능한 아동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의 안정적인 양육을 돕는데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셈이다.
안동시 관계자는“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의 안정적인 양육을 돕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함께 아동 건강 관리의 모범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전글군위군, 군위축협, 교육발전기금 이천만원 기탁-우성산업, 교육발전기금 삼백만원 기탁 25.12.03
- 다음글영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HOT나눔봉사단’ 다문화 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펼쳐 25.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