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인구 반등 청신호...출생아 수 2년 연속 증가-출생아 수 지난해보다 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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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12-01 20:32본문
- 25년 시정 만족도 조사, 복지·돌봄 분야 10명 중 8명이 만족해
- 청년 정착부터 결혼, 출산, 돌봄을 아우르는 인구정책 성과 가시화 -
전국적인 저출산 흐름 속에서도 구미시는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증가하며 인구 반등의 청신호가 켜졌다.
올해 1~10월 출생아 수가 1,722명으로 전년 동기(1,649명) 대비 4.4% 늘었다. 10년간 이어지던 감소세를 끊고 지난해 반등한 데 이어 2년 연속 증가 흐름을 이어간 것이다. 같은 기간 혼인 건수는 7% 증가하며 1,534건으로 집계됐다. 올해 실시된 시정 운영·정책 만족도 조사에서도 복지·돌봄 시설 확충이 83.2%를 기록했다.
* 조사기관 <주>리얼미터, ‘구미시정 운영 및 정책만족도 조사’
![[홍보담당관실]구미플러스 신생아집중치료센터1.jpg](http://www.ruralnews.co.kr/data/editor/2512/20251201203105_59b3b6839d7b72688f91cba793152430_xrw5.jpg)
먼저, 산모와 아이 중심의 의료체계를 강화했다. 지난해 3월 문을 연 「구미+신생아집중치료센터(NICU)」는 첨단의료장비와 전문인력(전문의 3명, 간호사 1명)이 상주하며 올해 10월까지 전체 환자(374명)중 40%가 타지역으로 확인되며 경북 서부권 유일의 신생아 전문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9월에 개소한 경북 최초의 달빛어린이 병원(3개소)에서도 일 평균 128명의 소아 환자가 방문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공심야약국 4개소(’25)△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연장 진료(’25)△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23)등 빈틈없는 소아의료 기반을 마련했다.
![[홍보담당관실]구미시 전국 최초 공동육아나눔터 '0세 특화반' 개소 활동사진(1).jpg](http://www.ruralnews.co.kr/data/editor/2512/20251201203120_59b3b6839d7b72688f91cba793152430_7zt5.jpg)
돌봄 영역에서는 ‘10분 거리 내 24시간 돌봄’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연이어 선보였다. 지난 9월 전국 최초로 60일~12개월 영아 전용 「0세 특화 육아나눔터」를 개소했으며, 운영한 지, 세 달 만에 932명의 영아와 가족이 시설을 이용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전국 최다인 「다함께돌봄센터 20개소(24시 포함)」,경북 최초 권역별로 운영 중인 「아이돌봄서비스(2개소)」, 「365 돌봄 어린이집(7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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