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김천 감포교 신설 개통’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마무리 > 광역.시군.정치.행정.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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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 감포교 신설 개통’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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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12-1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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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침수 지역재난 대응력 한층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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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배낙호)2025년 12월 11감포교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도의원 및 시의원지역주민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설 감포교 개통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감포교는 감문면 태촌리~아포읍 의리를 연결하는30년 이상 된 노후 교량으로홍수 시 제방 및 호안 유실 위험이 높을 뿐 아니라 교량 내 인도 미설치로 통행에 많은 불편함이 있어 교량 신설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김천 감포교 신설 개통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마무리-도로철도과(사진3).jpg

이에 시에서는 재해예방사업 추진을 위해 국회의원 등과 합심하여 국·도비 확보에 나섰으며2019년 9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감포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후 같은 해 11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한 후, 2022년 6월 감포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착공했다.

 

본 사업은 노후 교량인 감포교를 철거 및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95억 원이 투입됐으며전체 도로 개설 구간은 총 848m에 이른다이 중 새로 건설되는 교량은 연장 568m, 폭 12m의 규모이며 기존 교량에는 없던 보행자 인도부를 설치하고 본선 종점부에는 회전교차로 설치로 통행 안전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김천 감포교 신설 개통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마무리-도로철도과(사진4).jpg

이번 감포교 교량 개체는 단순한 교량 신설을 넘어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핵심 재해예방사업이다특히태풍·집중호우 시 월류 및 구조물 노후화로 인한 위험 요소를 근본적으로 해소함으로써인근 농경지의 상습 침수와 교통 두절 등 각종 재해 발생 가능성을 크게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 배낙호 김천시장은신설된 감포교가 성공적으로 개통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과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됐다.”라며, “특히 감천 내 유일한 재해위험시설인 감포교 개체공사가 완료되면서 재해위험지구 정비가 가능해졌고이를 통해 재해 예방과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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