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25 노인․장애인 복지, 더 가까이․더 따뜻하게․더 촘촘하게
페이지 정보
작성일 25-12-01 14:00본문
- 노인일자리 4,424명 확대․경로당․요양기관 집중 지원
- 장애인 일자리․틈새돌봄․공영장례까지 ‘사각지대 없는 복지도시’ 실현 -
안동시는 2025년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복지정책을 전방위로 강화하며 시민이 직접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에 나섰다. 올해는 일자리, 돌봄, 여가, 생활안정, 공영장례까지 복지 전반을 재정비하며 “안동이 하면 다르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고령친화도시 선포식를 통해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선언
안동시는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기념해 11월 13일 시민 400명과 함께 고령친화도시 선포식을 열었다. 시는 22개 부서, 60개 사업으로 구성된고령친화도시 전략을 본격 추진하며 노인․장애인․돌봄 약자를 포용하는 도시 기반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노인일자리 4,424명에게 제공, ‘노년의 경제․사회참여’ 선도
2025년 안동시는 총 198억 7천만 원을 투입해 4,424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47개 사업이 4개 기관을 통해 운영됐으며, 특히 산불피해지역 환경정비사업을 신설해 피해 어르신의 생계 안정과 재기 지원까지 더했다. 전년 대비 12% 사업 규모를 확대한 점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홀몸노인지원 동행서비스’ 만족도 UP
홀로 병원․마트․미용실 이동이 어려운 75세 이상 어르신을 차량으로 동행 지원하는 ‘홀몸노인지원사업’은 한 해 동안 약 1,000건 가까이 이용됐다. 세심한 행정이 직접 이동․업무를 돕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행정의돌봄이 실질적인 위로가 됐다”는 긍정 평가가 이어졌다.

경로당․요양기관 전폭 지원해 생활밀착형 복지 강화
2025년에는 85억 원을 투입해 598개 경로당에 냉난방비․운영비․건강증진물품․개보수 등을 제공하고, 나들이 프로그램과 요양요원 처우 개선도 함께 추진했다. 그 결과 경로당과 요양시설이 ‘지역사회와 연결된 참여형 복지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경북 최초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 개최
안동시는 지난 6월 1,000여 명의 장애인과 40여 개 기업이 참여한 ‘제1회안동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를 경북 최초로 개
- 이전글성주군, (주)호돌이팜스 배익현 대표『희망2026 나눔캠페인』성금 300만원 기탁 25.12.01
- 다음글구미 대표 민간 외교관, '구미국제친선협회' 글로벌 역량 높혀 25.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