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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경선 따라 열린 '바이구미 페스티벌' 3만여 명 모으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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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11-18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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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예술·소상공인·시민이 함께 만든 생활문화형 축제

체험·공연·미션 프로그램 인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사회적경제기업 참여 확대로 마지막 회차 방문객 최대’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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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가을 여행철을 맞아 10월부터 11월까지 대경선 역사 일원에서 열린 바이구미(Buy Gumi) 페스티벌이 세 차례 행사 누적 3만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으며 11월 15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축제는10월 19일 문화로 10월 25일 구미역 후면광장 11월 15일 사곡역 등 시민 생활권 중심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도시 속 가을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1, 2회차 합산 15천여 명이 방문했고마지막 회차는 사회적경제기업 후원으로 모든 체험 프로그램이 무료 운영되면서 가족 단위 참여가 크게 늘어 15천여 명이 찾으며 가장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일자리경제과]대경선 따라 열린 '바이구미 페스티벌' 3만여 명 모으며 성료1.png

바이구미 페스티벌은 지역 예술 공연시민 참여형 체험소상공인·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판매가 결합된 복합 문화축제로 구성됐다. ‘보고·사고·즐기는’ 체험형 프로그램들을 도시 생활권 한가운데서 경험할 수 있게 해 시민 일상 속 문화 향유를 확장했다.

 

플리마켓존에는 생활소품액세서리디저트 등 다양한 품목이 마련돼 축제장에 활기를 더했다일부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기업은 준비한 상품을 모두 판매할 정도로 방문객들의 호응이 컸다.

[일자리경제과]대경선 따라 열린 '바이구미 페스티벌' 3만여 명 모으며 성료3.png

체험 프로그램 또한 인기를 모았다바리스타 체험가죽공예마들렌 꾸미기마술 체험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됐고무대 공연 역시 클래식 앙상블부터 밴드 버스킹·셔플댄스·마술쇼까지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방문객들 발길을 사로잡았다마지막 회차에서는 전통의상 패션쇼가 진행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축제 테마인 ‘LUCKY(행운)’ 맞춘 이벤트도 큰 관심을 받았다대경선 탑승자 티켓 이벤트, ‘낭만 토미를 찾아라’ 미션스탬프 투어 등은 참여형 즐길거리로 준비되어 시민 참여도를 높였다.

 

한 소상공인은 평소 홍보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번 행사가 판매는 물론 지역 소상공인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조인숙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장은지역 소상공인과 힘을 모아 시민을 직접 만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사회적 가치가 자연스럽게 전달된 축제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영희 구미시 일자리경제과장은지역 예술인과 사회적경제기업소상공인이 함께한 축제라 더욱 의미가 컸다며 세 차례 축제에서 받은 시민들의 응원에 힘입어지역 상권과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자리를 계속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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