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그린바이오 ‘신산업’ 육성으로 농업혁신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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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12-02 09:37본문
- 1일자 농식품부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최종 선정 쾌거
- 전국 최대 규모, 756ha에 3개 분야(동물용 의약품, 곤충, 천연물) 전략 육성
- 기업 전주기 통합지원 및 산업 육성 위해 2031년까지 총4,725억원 투입 -
경상북도는 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
바이오산업은 크게 레드(의약), 그린(농업/식품), 화이트(에너지/소재)로 구분되며, 그린바이오는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 등을 적용, 농업과 전후방산업 전반에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차세대 성장산업이다.
농식품부는 국가 차원 대응을 위해 6월 전국 시도 대상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 공모를 추진해 경북을 포함한 7개 지역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시도 | 지 구 명 | 규모(ha) | 중점 육성분야 |
경북 | 그린바이오산업 혁신융합 지구 | 756 | 동물용의약품, 곤충, 천연물 |
경기 | 그린바이오산업 북부 육성지구 | 104 | 천연물 |
강원 | 그린바이오산업 V밸리 | 641 | 천연물, 곤충, 식품소재 |
충남 | 내포 그린바이오산업 혁신벨트 육성지구 | 134 | 천연물 |
전북 | 미생물융합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 410 | 미생물 |
전남 | AI융합 글로벌 그린바이오 허브 | 231 | 식품소재, 천연물, 미생물 |
경남 | 그린바이오 10차 산업 육성지구 | 106 | 천연물, 식품소재 |
경북도 ‘그린바이오산업 혁신융합지구’는 그린바이오 6대 분야(식품, 천연물, 미생물, 곤충, 종자, 동물용의약품) 중 동물용 의약품, 곤충, 천연물 3대 분야를 특화 추진하게 된다.
지역은 포항·안동·상주·의성·예천 5개 시군이며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 등 총 11개 기관과 산업단지로 면적은 총 756ha로 전국 최대 규모다.
구분 | 위 치 | 면적(㎡) |
계 | 5개 시군 11개 지역 756ha | 7,560,515 |
동물용 의약품 |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핵심기관 | 2,140,000 |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 배후단지 | 570,000 | |
곤충 | 곤충양잠산업거점단지(예천) | 200,000 |
예천 제3농공단지 | 180,699 | |
경북잠사곤충사업장(상주) | 145,132 | |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 1,012,509 | |
천연물 | 경북바이오1·2차 일반산업단지(안동) | 1,436,229 |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 1,008,007 | |
풍산농공단지(안동) | 214,686 | |
스마트팜혁신밸리(상주) | 427,405 | |
의성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 225,848 |
육성 지구로 선정되면 관련법(그린바이오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업에는 그린바이오 분야 국비 사업 참여 자격과 육성 지구 입주가점이 주어지고 지자체는 지구 내 시설과용지에 대해 수의계약 방식의 민간 사용·대부가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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