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구미+ 어린이재활센터' 지정…소아 의료 4대 축 완성
페이지 정보
작성일 26-03-09 14:52본문
- 신생아·응급·경증·재활까지 생애주기별 의료 안전망 구축
- 갑을구미재활병원 운영…0~18세 맞춤 재활, 지역 내 원스톱 치료 실현
- 기초지자체가 연 필수의료 새 모델…“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가속 -
구미시가 신생아 집중치료부터 응급진료, 경증 외래, 재활까지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소아 의료 체계’를 완성했다.
시는 3월 ‘구미+어린이재활센터’를 새롭게 지정하며 소아 필수의료의 마지막 고리를 연결했다. 지역 안에서 출생 직후 치료와 성장기 재활까지 책임지는 구조를 갖추면서 ‘구미형 소아 의료 안전망’이 전 주기로 확장됐다.
![[보건의료정책과]365소아청소년진료센터 사진1.jpg](http://www.ruralnews.co.kr/data/editor/2603/20260309144907_9494b9a870ba6b49320e98bb2ba49cce_o2pa.jpg)
이번에 지정된 어린이재활센터는 의료법인 갑을의료재단 갑을구미재활병원이 운영을 맡는다. 센터는 물리·작업·언어치료 등 전문 재활이 필요한 0세부터 18세까지를 대상으로 진료를 시작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전문 치료 인력과 어린이 전용 공간을 갖춰 치료의 연속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그동안 대구 등 타 지역을 오가야 했던 재활 환아 가족의 이동 부담과 대기 시간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의료정책과]갑을구미재활병원1_외관.png](http://www.ruralnews.co.kr/data/editor/2603/20260309144922_9494b9a870ba6b49320e98bb2ba49cce_jgjy.png)
시는 민간 의료기관이 기피해 온 소아 재활 분야에 공공 지원을 투입해 ‘골든타임 재활’을 제도화했다. 이는 지난해 기초지자체 최초 의원급 산재 공공재활기관인 ‘구미의원’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킨 경험을 토대로 소아 분야까지 공공 재활의 외연을 넓힌 조치다. 공공이 책임지고 필수의료 사각지대를 메우는 구조를 제도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로써 구미시는 ‘신생아-응급-경증-재활’로 이어지는 소아 의료 4대 축을 완성했다. 2024년 3월 문을 연 경북 유일 ‘구미+신생아집중치료센터’는 8병상 규모로 365일 운영되며 올해 2월 15일까지 고위험 신생아 440명을 치료했다. 2023년 1월부터 운영 중인 ‘365 소아청소년진료센터’는 도내 유일 365일 24시간 진료 체계를 갖춰 연간 6천 명 이상을 진료하고 있으며, 올해 2월 15일까지 누적 2만3,676명을 기록했다. 경북 중서부권 소아 응급의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보건의료정책과]갑을구미재활병원3_어린이재활센터.jpg](http://www.ruralnews.co.kr/data/editor/2603/20260309144940_9494b9a870ba6b49320e98bb2ba49cce_apu6.jpg)
여기에 2025년 경북 1호 ‘달빛어린이병원’ 운영과 산부인과·소아과 연장진료(ONE-hour 진료체계), 공공심야약국까지 더해지며 야간·휴일 의료 공백을 최소화했다. 이번 어린이재활센터 지정은 치료 이후 회복과 일상 복귀를 책임지는 기능을 보완하며 의료 체계를 완결했다.
구미시는 단편적 지원을 넘어 단계별·연계형 의료 생태계를 구축해 왔다
- 이전글안동시,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 ‘2026년 백년가치 판매전’ 개장 26.03.11
- 다음글성주군, 3·1절 맞아 독립지사 우초 백성흠 선생 추모제 거행 26.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