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구미라면축제 개막 첫날 9만 인파, 도심이 끓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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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11-09 02:22본문
- 475m 라면레스토랑, 하루 매출 1억 2천만원 돌파
- `갓튀긴 라면` 14만 4천개 판매
- QR주문 도입으로 대기시간 대폭 감소, 방문객 만족도 ↑
구미시는11월 7일 개막한 「2025 구미라면축제」 첫날에만 약 9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낭만관광과]205년 구미라면축제 5종 세트 투명 비닐가방1.jpg](http://www.dk153sportsn.com/data/editor/2511/20251109021135_98878ad4cabbd1f48145981ce98f211d_yuen.jpg)
올해 축제는 ‘오리지날(ORIGINAL)’을 주제로 구미역과 문화로 일원에서 열리고 있으며, 개막 첫날부터 도심이 인파로 가득 차는 등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세상에서 가장 긴 475m 라면레스토랑은 첫날에만 1억 2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낭만관광과]205년 구미라면축제 포토존1(외국인).jpg](http://www.dk153sportsn.com/data/editor/2511/20251109021151_98878ad4cabbd1f48145981ce98f211d_wyqc.jpg)
축제의 시그니처 콘텐츠인 농심 ‘갓튀긴 라면’5종 묶음 패키지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날 하루에만 총 14만 4천 개의 라면이 판매되어 1억 8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5종 세트를 투명 비닐가방 형태의 특별 패키지로 구성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낭만관광과]205년 구미라면축제 행사장.jpg](http://www.dk153sportsn.com/data/editor/2511/20251109021205_98878ad4cabbd1f48145981ce98f211d_ytr5.jpg)
올해는 QR코드 주문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긴 대기줄 없이 라면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방식을 개선했다. 이로 인해 대기시간이 대폭 단축됐으며, 관람객 만족도 또한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다.
![[낭만관광과]205년 구미라면축제 행사장전경.jpg](http://www.dk153sportsn.com/data/editor/2511/20251109021217_98878ad4cabbd1f48145981ce98f211d_581d.jpg)
김장호 구미시장은“라면 한 그릇을 매개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웃고 즐기는 축제가 되었다”며,“이번 축제가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구미의 새로운 도심형 관광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낭만관광과]205년 구미라면축제 인파2.jpg](http://www.dk153sportsn.com/data/editor/2511/20251109021231_98878ad4cabbd1f48145981ce98f211d_ygy8.jpg)
이어서 “축제는 오는 11월 9일까지 이어진다”며, “남은 주말 동안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구미 도심에서 라면의 맛과 즐거움을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낭만관광과]205년 구미라면축제 라면1.jpg](http://www.dk153sportsn.com/data/editor/2511/20251109021253_98878ad4cabbd1f48145981ce98f211d_1ell.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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